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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여성 2천만원 지원에 빡친 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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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매매 여성에게 1인당 최대 2,260만 원을 지원한다는 조례를 제정 중이에요.

 '인천시'가요.

 이미 대구, 아산, 전주에서는 조례가 제정이 됐구요.

 수원시랑 성북구에서도 추진 중이에요.

 그러면!

 성매매 안하고 정직하게 알바뛰고 해서 빚 갚고 생활비 벌고 학비 버는 학생들은 뭐가 되는 거죠?

 현재 성매매는 그 자체가 불법이고 탈세인데 이건 마치 사고치고 공부 안하는 학생들, 그 순서대로 돈 주고 명문대 합격시켜주고 공무원 합격 시켜주고 그거랑 뭐가 크게 다른 거죠?

 저소득층 분들에게 일괄적으로 지원을 하는 것도 아니고 성매매 여성이니까 이제 특별하게 지원을 해준다.

 이런 이야기까지 제가 하고 싶진 않았지만 군에 수해 복구 작업을 하던 중에 산사태로 매몰된 故 전중일 병장님.

 제대 두 달 남기고 아들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갑자기 듣게 돼요.

 부모님은 거의 폐인이 됐습니다.

 운영하던 동네 마트, 접었어요.

 보상금 얼만지 아세요?

 월 84만 원!

 이게 사람 목숨 값입니다.

 게다가 이거 받잖아요.

 정부의 다른 지원은 거의 못 받아요.

 그마저도 군에서 은폐 당해서 못 받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냐?

 병사들끼리 한 푼 두 푼 위로금 모아서 줘요.

 제가 뭐 별 것도 아니지만 멘토 역할을 한다고 하는 사람인데 요즘 학생들요.

 정말 힘든 삶을 살아요.

 고생이 많아요.

 힘들어도 알바하면서 고시원에서 새우잠 자면서 열심히 일하는 친구들 많습니다.

 취업도 요즘 너무 안되구요.

 물가도 너무 올랐어요.

 "야! 그래도"

 "우리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날 올거야."

 "우리 노력하면"

 "우리도 할 수 있어."

 제가 이런 말 하고 다닙니다.

 멘토랍시고, 이딴 소리하고 다닌다고요.

 근데 이제는 정직하게, 성실하게, 이렇게 애쓰는 친구들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게 미안할 지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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